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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기록/날씨정보

[스크랩] 날씨와 농사 2

by 내비도 2018. 1. 27.

일반 뉴스를 잘 보지않아서 인가?

대단한 추위가 한반도를 휩쓸고 있는데도 농작물 피해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아마 이 추위가 물러가고나면 서서히 그 증상이 나타날지도 모를일이다.

아무튼 겨울철 난방시설로 관행농사를 짓는 분들은 지금 엄청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것이란 생각이 든다.

겨울철에는 노지에서 농사를 짓지 않는것 같으면서도 막상 밭에 나가 작물들을 세어보니 그 수가 꽤나 많다.

예년과 다른 추위에 과연 이들이 잘 버티고 새봄을 맞이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당근밭 이네요.

 매년 이리두면 봄에 꽃이피고 씨가 맺히면 따서 그대로 밭에 뿌려두면 다시 당근이 자랍니다.  


 상추 입니다.

 담배상추와 미양적상추가 채종용으로 남아 있습니다.


  곡성무 채종용으로 늦게 심은것들을 겨울되기전에 짚으로 덮어 주었습니다. 

  아마 이 무우종류는 요즘날시에 살아남기 힘들거란 생각이 듭니다. 


 시금치 입니다.


  양파밭인데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이거는 양배추군요.


  도라지밭 입니다.


  마늘밭 이구요.


 보리도 채종용 쌀보리와 일반보리 두줄이 있습니다.


  않은뱅이 밀밭 입니다.


 개성배추, 청방배추들도 여기저기 널려 있습니다.

대파는 가장 꿋꿋하게 겨울을 지키는군요~^^

출처 : 토종자립마을(연두자립마을)
글쓴이 : 내비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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