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기록/요리와 가공26 곶감 만들기 감나무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니 대봉은 감이 겨우 몇개씩 달리고 만다.그러나 둥시는 거의 매년 해거름 없이 잘 열리고 있다. 올해도 둥시를 한구루에서 200여개 따서 그중 170여개는 깍아 곶감을 만들었다. 2024. 11. 6. 24년 장 가르기{4/30) 메주를 만들어 장담기를 한지 50여일만에 장가르기를 하다.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모두 한마음으로 서로 의논하며 즐거운 놀이를 하였다. 2024. 4. 30. 24년 장 담그기 작년에 콩을 삶아 만들어 놓은 메주를 가지고 오늘에야 장 담그기를 하였다. 잘 띄운 메주를 씻어서 말리고, 계란으로 소금 농도를 조절했으며,콩 4kg 삶은 메주에 소금도 4kg 가량이 들어갔다. 군산의 바랑별과 하영씨, 내비도 3명(각4k씩)이 담았으며, 한정심씨는 메주 띄우는데 실패하여 포기했다. 서산에서 온 명례샘이 전체를 주관해 주셨다. 검은 곰팡이가 피지 않게 잘 띄우려면 초기에 온도 관리와 습도(환기) 조절이 필요함을 깨달은 체험이었다. ( 통풍이 잘 되고 너무 높지 않은 온도에서 서서히 말리는게 중요해 보임) 2024. 3. 10. 막걸리 담그기 느림 작가와 막걸리 담그다.(12/05) 2023. 12. 12. 23년 김장하다. 9월 2일 완주씨농에서 판매하는 청방배추 한 줄 심다. 9월 7일 시장배추 한 줄 심다. 9월10일 150일배추 한 줄 심다(자가모종 실패로 길위에서로부터 150일 배추 작은 모종을 얻었다) 11월 28일 김장하다. 청방배추는 속이 잘 찼고, 시장배추와 150일 배추도 알맞게 속이 들어차 김장하기엔 좋은 크기다. 배추절임은 소금을 과하게 쓰지 않고 12시간 이상 20시간까지 절이면서 배추 상태를 보아가며 결정함. 시간이 길어도 어설피 절이면 다시 살아난다. 배추를 짜지 않게 잘 절이는 것이 핵심인듯하다. 김장 양념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 육수를 넉넉히 끊여놓는게 좋겠다. 2023. 11. 29. 김장하다[2차](22.12.03) 한랭사를 씌워 아무런 병해충 없이 재배에 성공한 배추를 수확하여 김장을 하였다(2차)[김대석세프+조기끊인물] 늦게 심어 시중 배추 같지는 않치만 이처럼 속이 찬 노랑 배추를 수확하여 김장을 하기는 9년만에 처음이다. 겨울철 김장이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큰 행사라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2022. 12. 4. 묵은 된장 살리기 2년전 담은 된장이 말라서 살려보고자 하였다. 그닥 맛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서 먹는 것보다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것 같다. 혹시 이번 일로 더 맛이 있는 된장이 될지도 모르지~~ 2022. 3. 1. 2021년 김장하다(11/27~28) 다듬은 배추 70kg을 하다보니 두번이나 준비했는데도 양념이 모자라고 절임배추가 반소쿠리가 남아서 수영씨에게 전달하였다. 2021. 11. 28. 2021 장담기(2/7) 메주를 만들어 띄운지 50여일만에 장을 담그다. ( 된장만들기 실패하다. 메주를 잘 못 띄운 건지 속이 상함) 2021. 2. 7. 고추장 담그기(2021) 1. 찹쌀가루를 엿기름 걸러낸 물과 잘 섞어서 보온밥통에다 4~5시간 보온으로 숙성시킨다 2. 엿기름을 물에 풀어서 잘 치댄후 걸러서 물의 양이 절반 정도로 줄어들도록 불에 졸인다. 3. 엿기름 졸인물과 참쌀가루 숙성시킨 물을 섞어준다. 4. 메주가루. 조청, 소금, 매실액, 소주를 넣어서 잘 저어준다. 5. 마지막으로 고추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 재료: 칠성초 고추가루, 매실액, 찹쌀가루= 자급 조청= 들길따라서 , 엿기름, 메주가루= 한살림 2021. 1. 22. 장담기(20.02.22)~ 장가르기(04.07) 1. 작년 농사지은 성주콩으로 잘 띄운 메주를 물에 씻어 장담기를 하였다. 소금물은 달걀로 농도를 맞추고 막장을 담그려다 복잡함을 느껴 그냥 일반 장을 담근다. 2. 장가르기: 장을 담근지 47일만에 장가르기를 하다(4.07). 2020. 3. 30. 메주쑤기(2019,2020) 2020년 금년에도도 콩의 흉작으로 누님께서 주신 10여kg의 콩으로 메주를 만들었다. 콩은 담그지않고 저녁에 씻어서 건져두었다가 사용했으며, 4시간 30분가량 삶으니 물이 달아서 없어지고 콩도 잘 삶아졌다. 2019년 콩의 흉작으로 성주콩 4kg과 일반콩(주운콩) 2kg 총 6kg의 콩으로 메주를 쑤었다. 작년의 절반도 되지 않지만 그나마 몇덩이의 메주를 만들수 있어서 다행이다. 2019. 12. 1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