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기록/요리와 가공26 2019 된장가르기(19.04.04) 장을 담근지 30여일 만에 된장가르기를 했다. 장을 잠근 기간이 그리 길지않아서 걱정했지만 간장보다 된장이 더 중요하니 괞찮다고 한다. 찹쌀 1kg정도를 물에 불린후 믹서기에 간다음 솥에서 끊인후 식혀서 사용했다. 아울러 작년에 담아놓은 된장도 뻑뻑하다하여, 찹쌀풀과 보관해둔 .. 2019. 4. 4. 장담기(19.03.04) 마침 길선생과 산인이 방문하여 함께 장담그기를 하였다. 소금의 농도는 17%로 맞추고 물은 많이 넣지 않았다. 2019. 3. 5. 메주 2차발효 메주로 장을 담그기전에 일주일가량 2차 발효에 들어간다. 방안이라면 좋겠지만 냄새가 너무 심하니 비닐하우스에 전기장판을 깔고 메주를 띄운다. 2019. 2. 25. 2018 메주쑤기 금년에는 자연농법으로 길러낸 토종성주콩으로 메주를 쑤었다. 콩의 양은 총15kg이며 아주큰 메주틀로 6개의 메주가 나왔다. 메주가 만들어지기까지 모든 과정이 자급으로 이루어진 온전한 해이다. 콩을 잘 씻어 조루로 걸러서 5시간 가량 물에 불린콩을 가마솥에 넣는다. 불때는 시간은 5.. 2018. 12. 18. [스크랩] 금년 농사 마무리 하였습니다. 11월 30일 오늘부로 금년농삿일이 다 마무리 되고 월동준비도 마쳤습니다. 금년 처음으로 청방배추 김장도하고(5년만에 저정도 배추는 처음입니다) 조선무, 게걸무, 곡성무 작은것들 섞어서 한단지 담고 조금 큰것들은 땅속 항아리에 저장합니다... 2018. 11. 30. 청방배추 감장하기 뱐셈이 주신 청방배추 모종 한판을 심어서 그런데로 성공적으로 키웠다. 크고작은 청방배추 30여포기를 뽑아서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김장을 한다. 금년 에는 가장 맛있고 풍성한 김장을 하게 될것 같다. 무우, 쪽파, 갓, 고추가루, 마늘등 거의 모든 재료는 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재료.. 2018. 11. 25. 오디와 매실 효소담기 오디, 보리수를 수확하여 설탕을 넣고 효소를 담았다. 효소야말로 생명의 핵심이요, 농사의 핵심이라는 개념이 머리속에 확실히 자리를 잡는다~ 매실효소(18.06.10) 2018. 6. 2. [스크랩] 2018 된장가르기 작년 자료를 보니 된장을 담근지 40여일만에 장가르기를 하었으나 올해는 어찌하다 60일이 되어서 장가르기를 합니다. 방송에서는 80일만에 가른다는 예기도 하더군요. 작년과 제작년에는 길선생께서 함께하여 찹쌀과 고추가루를 넣어서 장가르기를 하였으나 올해는 그냥 혼자서 아무것.. 2018. 5. 4. 장담기 메주를 삶아서 띄우고 매단지 70여일만에 장을 담갔다. 아직도 소금의 농도와 물의 양을 조절하기가 쉽지않다. 메주를 물에 씻어서 건저놓고(메주를 만들때 단단히 다지지를 않아서 물에 씻으니 쉽게 부서진다) 항아리를 볏짚으로 소독한후 메주를 넣는다. 소금물을 채반에서 내린후 달.. 2018. 3. 3. [스크랩] 메주쑤기 시골살이 하다보니 결국 메주를 만드는 날도 오게되었습니다. 올봄과 작년에는 길선생표 메주를 구해서 된장을 담갔는데 이번엔 직접 시도를 했습니다. 콩은 그간 조금씩 모아둔 것들과 누나집에서 얻어온 콩입니다. 콩을 모으다 보니 생각보나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2017. 12. 25. [스크랩] 2017년 된장가르기 보통 된장가르기는 60여일만에 한다고 하는데 올해는 40여일만에 건져냅니다. 오래두면 장맛은 좋아지나 된장맛은 떨어진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저와 길위에서 두남정네가 된장가르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참쌀가루에 소금을 약간넣고 끊임니다. 빻은 고추씨도 준비합니다. 메주를 장독.. 2017. 3. 30. [스크랩] 말날 된장 담그기 시골살이 하면서 적어도 장만큼은 직접 담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금년엔 준비가 덜된 관계로 길위에서님의 메주와 길 어머님의 도움까지 받아 무사히 된장을 담았습니다.. 된장은 말날 담가야 좋다네요~ 고맙습니다.. 2017. 3. 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