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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작물/벼농사

[스크랩] 손 모내기 하였습니다(6월4~6일)

by 내비도 2017. 6. 7.

올해도 어찌어찌해서 모내기를 끝냈습니다.

무투입 농사인지라 많은 수확을 기대하지 않지만 병해충은 잘 넘기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처음엔 작년과 같이 장비없이 괭이로 풀을 잡으려 했으나 너무 무리인거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풀이 나지 않게 하기위해선 겨울부터 물을 담아놓아야 했으나 비가 오지않아서 물을 채우지 못한것이 문제이고 어찌해서 지금

풀을 잡는다 해도 논바닥이 단단해서 손모내기하기가 어렵습니다.


 단돈 5만원이면 해결되는 간단한 일입니다..

 


작년보다 많이 모판을 17개 했는데 볍씨를 너무 드물게 뿌려서 인지 모가 모자랐습니다.

급히 동네를 돌며 남겨진 모를 5판정도 수거해왔습니다.


 금년엔 혼자서 모를 심습니다.

200평 손모내기 아침마다 3일동안 심었습니다.. 힘들긴 하지만 재미도 있습니다.


  어느정도만 수확이 된다면 200평에서 한가족이 먹을 수 있는 식량이 됩니다.

 로터리를 치고 모내기를 하니 심기도 좋고 나중에 풀 관리도 수월 할 것 같습니다..^^

출처 : 토종자립마을(연두자립마을)
글쓴이 : 내비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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