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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정보/나의 건강 이야기

팔꿈치 치료

by 내비도 2024. 7. 26.

나름 열심히 두드리고 비벼주고 하는데도 한쪽 팔꿈치 안쪽이 호전되지 않고 팔을 구부릴떼마다

계속 시끈거렸다.

손가락으로 만져보니 통증이 느껴지는 곳이 나온다. 아시혈이다.

통증이 있다는 것은 그곳이 막혀서 피가 돌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혈침으로 2~30여방씩 찌르고 2회(1회에 3번정도) 시술을 하고나니 통증이 다 사랴졌다.

 

젊고 피가 맑은 사람은 매일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건강을 유지 할 수 있겠지만 

이미 피가 오염되고 어혈이 몸속에 쌓여 있는 사람은 그러지 아니하다.

운동을 하면  어혈등이 일시적으로 몸속 어딘가에 흩어져 있다가 조건이 되면 다시 뭉쳐서 통증을 유발한다.

만약 통증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시간이 오래되면 암이나 더 큰 병으로 발전 할 것이다.

그래서 통증은 고마운 것이다.

결국 그 어혈을 녹여 내거나 빼내지 아니하면 운동을 한다해도 증상은 일시적으로 호전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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