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여름 수확한 감자를 스치로폴 박스에 담아 보관했습니다.
누군가 사과를 함께 넣으면 싹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 하나를 넣어 보았습니다.
첫째사진은 사과를 넣지 않은 감자 상자입니다.
감자 싹이 상자를 뚫고 나올지경입니다.
아래사진은 작은 사과를 한개 함께 넣어둔 상자입니다.
놀랍게도 감자싹이 그대로 심을 수 있는 정도로 나와있네요... ^^
껍질만 보라색인 정말 못생긴 토종 감자입니다.
속까지 진한 보라색의 토종감자입니다.
종자가 없어 아직까지 하나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나뭇재에 버무려 햇볕에 말립니다.
아직 심지는 않았습니다.
출처 : 토종종자모임 씨드림
글쓴이 : 만만이 강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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