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기억들을 되살려
우리지방에서 하던 방식으로 못자리를 만들고, 볍씨를 뿌렸습니다.
볍씨는 씨드림행사에서 가져온 졸장벼 조금하고
작년 수확한 대추찰벼와 동진벼 입니다.
내년에는 적당한 토종벼를 선정하여 주식으로 삼고자 합니다~^^
논 흙을 파서 잘개부순후 널판지로 밀어서 평편하게 만듬니다.
볍씨를 골고루 뿌린후 다시 널판지로 살며시 볍씨를 누르며 밀어줍니다.
물은 볍씨가 살짝 덮히도록 짤박짤박하게 넣어줍니다.
각종 새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온도상승을 돕기위해 비닐을 덮어줍니다.
요즘에는 모판에다 나락용 상토를 담아 모종을 내는데 그 부분이 생략된 형태로 보시면 됩니다.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물의 유입과 방류입니다.
구조가 허락된다면 물이 위쪽에서 들어오고 너무 많으면 아랫쪽으로 자연스럽게 빠질 수 있도록해야 관리하기가
쉽습니다.
옛기억을 되살려 만들어 보았는데 정답은 아니오니 참고만 하시기바랍니다~^^
출처 : 토종자립마을(연두자립마을)
글쓴이 : 내비도 원글보기
메모 :
'주요작물 > 벼농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 우렁이 투입 (0) | 2018.06.14 |
---|---|
[스크랩] 손모내기 완성 (0) | 2018.06.07 |
대추찰벼 수확하기(10/29) (0) | 2017.11.03 |
[스크랩] 2017 벼농사 보고 (0) | 2017.10.29 |
[스크랩] 벼농사 수확전 보고 (0) | 2017.09.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