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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정보/나의 건강 이야기7

팔꿈치 치료 나름 열심히 두드리고 비벼주고 하는데도 한쪽 팔꿈치 안쪽이 호전되지 않고 팔을 구부릴떼마다계속 시끈거렸다.손가락으로 만져보니 통증이 느껴지는 곳이 나온다. 아시혈이다.통증이 있다는 것은 그곳이 막혀서 피가 돌지 못하기 때문이다.사혈침으로 2~30여방씩 찌르고 2회(1회에 3번정도) 시술을 하고나니 통증이 다 사랴졌다. 젊고 피가 맑은 사람은 매일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건강을 유지 할 수 있겠지만 이미 피가 오염되고 어혈이 몸속에 쌓여 있는 사람은 그러지 아니하다.운동을 하면  어혈등이 일시적으로 몸속 어딘가에 흩어져 있다가 조건이 되면 다시 뭉쳐서 통증을 유발한다.만약 통증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시간이 오래되면 암이나 더 큰 병으로 발전 할 것이다.그래서 통증은 고마운 것이다.결국 그 어혈을 녹여 내거나 빼.. 2024. 7. 26.
손가락 관절염 작년 말경부터 가운데 손가락이 붓고 구부러지기 시작했다.나이도 있겠지만 기계없이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는 농사를 하다보니 관절염이 생긴 것 같다.손가락이라 부황을 뜨기도 어렵고 해서 어떻게 치료할까 고민하다가 박수치면 되지 라는 생각이 떠올랐다.팔목을 자주 비벼주고 손바닥으로 두드려주고 한번에  2~3분 정도 박수를 쳐주니 손가락이 아프지도 않고 점차 정상으로돌아오기 시작한다.무릎 한쪽도 가끔 시끈거리고 삐걱거리길레 아침 운동으로 발차기를 몇분씩 해주니 다 사라졌다.  어느 책에서 보니 분석하지 말라고 한다.분석은 사람을 어리석게 한다는 내용이다.병명을 수만가지로 세분해서 만들어 놓고 마치 전문가들만이 그 병을 치료 할 수 있는 것처럼 만든 것이다.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다만 검사나 응급상.. 2024. 7. 8.
만병일독(萬病一毒) 만 가지의 질병이 한가지 원인( 오염된혈액 )에 의해서 생겨난다. 1. 과음, 과식 2. 과로 3. 스트레스로 인한 피의 오염 2024. 1. 29.
혈압약과 뇌경색 2020년 8월 우연히 혈압계에 팔을 넣으니 혈압이 170~180이 나왔다. 평소 160 전후로 다소 높은 것은 알고 있었으나 이제 너무 높다는 판단하에 혈압약을 먹으면서 관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내과에 가서 혈압약을 처방받아 먹게 되았다. 혈압약을 먹은지 보름이 지나지 않아서 어느날 아침 식사후 1~2초가량 머리가 띵하며 힘이 빠지는 아상 신호가 왔다. 잠깐이었기에 이상하다 느끼면서도 그냥 넘어갔는데 다음날인가 다시 3~4초 가량 전보다 좀 더 길게 같은 증상이 왔다. 하여 심각성을 바로 깨닫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상세불명의 뇌경색"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바로 입원하여 15일 정도 치료한 후 퇴원하였다. 병원처방약이 떨어질쯤해서 병원에 갔더니 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고 했다. 순간 아차 병이.. 2024. 1. 13.
장수집짓기 모델 EBS 골라듄 다큐 * 아래의 내용들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미 막힌 혈관을 뚫어주고, 경직된 마음을 풀어주어야 한다. 2023. 12. 30.
허리 디스크와 반신욕 25년도 더 지난 어느날 나는 고속도로공사 현장사무실 의자에서 기지개를 켜다가 그냥 뻗었다. 어떠한 움직임도 할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이었다. 직원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집에 돌아와서는 소변을 받아내가며 며칠을 보냈다. 너무 통증이 심해서 병원에 갈 엄두가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며칠후 어찌어찌해서 목포에서 가장 크다는 병원에 갔는데 의사말이 3천명 중에 한사람 나오는 심각한 디스크라 하면서 당장 수술하라 한다. 당시 서울 강남에 딱 한군데 있는 레이져 수술병원에 가기위해 고속버스에서 내려 택시를 탓는데 택시기사가 병원을 알지 못한다하여 할 수 없이 물리치료만 하는 우신향병원으로 갔다. 그곳에서 21일동안 입원해서 겨우 통증만 조금 가라앉히고 퇴원하게 되었다. 1. 병원에서 하던 방식대로 침대를 사와서 집에.. 2023. 11. 17.
감기 바이러스와의 한판 어제 아침부터 코감기 증상이 있다. 목도 조금 칼칼하다.  아주 오랫만이다.그냥 두면 보약이 되겠지만 상당힌 시간과 고통이 따를 것이다.10여일 사이에 4번의 모임을 갖고 먹고 마셨으니 좀 쉬라는 신호이다. 1. 반신욕을 하였다..  평소에는 얼굴과 몸에서 땀이 나기시작한뒤 10분이면 목욕을 끝내지만  이번엔  뜨거운 물을 계속 공급하면서 20분이 지나서야 양쪽 코가 뻥 뚫린다. 바이러스의 주요 요새를 공략했으니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잔당들을 처리해야 한다,2. 죽염을 입에 넣고 서서히 녹여 넘긴다.3. 생강차를 가끔 마신다.4. 저녁에는 아궁이에서 1시간 가량 발에 불을 쪼였다..5. 구들방에서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80%는 회복이 된듯하다. 약간의 감기증상만 있을뿐이다. 초기 몸살감기는 아궁이에서.. 2023.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