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26 자연농의 끝 "어떤게 진정한 자연농사라고 할 수 있는가" 라는 논쟁이 많다.누가 무었을 기준으로 그 답을 결정 할 수 있겠는가?만약 있다면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서 합의한 내용이 그 기준 일 수 밖에 없다. 자연농은 10년이면 혹은 20년이면 100년이면 완성된다는 그런 기준은 없다고 생각이 된다.각자의 농사법, 주변환경, 토양상태등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 많은 변수가 모여서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이다. 자연농의 완성이란 없을 것이다.다만 오늘이 어제보다 좀더 나아졌다고 생각 될 뿐이다. 2025. 1. 5. 25년 1월의 작물들 1월 2일 현재 아직까지는 강추위가 오지 않아서 겨울 작물들이 잘 버티고 있다. 2025. 1. 3. 25년 1월 농사일지 1/02 산에 부엽토 가져오다. 불쏘시게용 소나무 가지 주워오다.1/03 땔감 챙기다. 1/10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가장 낮게 내려가다.1/13 씨드림 마지막 이사회의 참석(대전)1/14 426-2번지 경계측량 하다. 2025. 1. 3. 24년 늦게 심은 무우 알타리무: 10월 6일파종 11월 28일 수확: 다 크진 않았지만 먹기엔 좋고 맛도 있다. 동치미 무10월 6일파종, 12월 20일 수확: 비닐 보온을 해주니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컷다.일부는 무청 김치를 담고 일부는 동치미 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2024. 12. 21. 24년 시장무 수확 24년 9월 24일에 파종하고 12월 16일에 최종 수확하다.무우의 크기는 일부를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거의 다 자란 것처럼 보인다.비닐을 1~2겹으로 덮으니 영하 3도까지는 무난히 견디더라. 2024. 12. 16. 24년 12월의 작물들 12월에도 텃밭에서 자라는 작물들은 많이 있다. 2024. 12. 3. 24년 12월의 꽃과 나무들 겨울철은 꽃을 대신해서 나무들이 가원을 지킨다. 2024. 12. 3. 24년 12월 농사일지 12/01~2 농자재 선반 만들고 정리하다.12/03 슬로푸드 김종덕회장 북토크 참석(하영곳간).. 윤석열 개엄령 선포~ㅠ12/04 제2차 씨드림 정책토론회 참석(대전 리조이스) 12/05 김장배추 절이다(속이 덜찬 50여 포기)12/06 김장하다.12/08 알타리무 김치담다.12/10 틀밭한개 재설치12/12~13 토농회 벙개모임(내비도농장)12/14 오늘은 윤석열 탄핵이 예정되어 있는날 흰 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부안 탄핵집회 다녀오다)12/16 커피박 가져오기, 9월 24일 파종 시장무 수확( 최종), 신문지, 비닐에 싸서 항아리에 보관하다.12/18~19 부안 슬로푸드 모임(반찬가계~부안관광호텔)12/22 성주콩 타작하다.12/23~24 향우회 번개(내비도농장)12/26 .. 2024. 12. 3. 24년 가을 무우 수확(11/28일) 9월 초부터 몇차례 파종하기 시작한 무우가 늦 더위와 벌레들로 인해 다 사라지고 마지막 9월 24일 파종한 무우를 수확하였다.가을이 깊어 질 수록 벌레들의 피해는 확실히 덜하다. 예년 같으면 달랑무 정도의 작은 크기로 자랐겠지만 올해는 이상 기후로 추위가 늦게오고 비닐 보온을 해주니적당한 크기로 자랄 수 있었다. 일부는 월동 실험용으로 남겨 놓았다. 2024. 11. 29. 이탈리아 여행 4조 모임 슬로푸드 이탈리아 여행동지 4조 모임을 가졌다. 일시: 24년 11월 25~27일(2빅3일)장소: 내비도농장 2024. 11. 27. 씨드림학교 3기생 방문 일시: 24년 11월 16일인원: 7명 2024. 11. 17. 여수슬로푸드축제 다녀오다 일시: 24년 11월 14~15일장소: 여수세계박람회장 및 오동제참석: 슬로푸드 회원 약200여명 2024. 11. 15. 곶감 만들기 감나무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니 대봉은 감이 겨우 몇개씩 달리고 만다.그러나 둥시는 거의 매년 해거름 없이 잘 열리고 있다. 올해도 둥시를 한구루에서 200여개 따서 그중 170여개는 깍아 곶감을 만들었다. 2024. 11. 6. 24년 11월의 작물들 이탈리아 여행과 벌레들의 공격으로 무시 농사는 망치고 그나마 시장 배추와 대파등이 텃밭농사를 실망시키지 않고잘 자라고 있다. 2024. 11. 1. 24년 11월의 꽃들 이쁜 꽃도 좋지만 오랫동안 늦게까지 피는 꽃이 더 좋다. 2024. 11. 1. 24년 11월 농사일지 11/01 금년 수확한 사량도 난지마늘이 너무 좋아 먹을려다 일부를 늦게나마 실험삼아 심어본다.11/02 포천단호박 수확(2개), 장성 수집호박 수확11/03 토종 호밀 심다. 자주꽃 완두 심다.,, 씨드림 증식용 보리 심다11/06 영하의 날씨가 예상되어 아직 덜 자란 감자, 무우, 알타리등에 밤에만 비닐을 덮어주기로 했다. 둥시따서 곶감 만들다(170개)11/08 씨드림 정책토론회 참석(전주 농업유전자원쎈터)11/09 여수 슬로푸드 행사용 연잎11/01 금년 수확한 사량도 난지마늘이 너무 좋아 먹을려다 일부를 늦게나마 실험삼아 심어본다.11/02 포천단호박 수확(2개), 장성 수집호박 수확11/03 토종 호밀 심다. 자주꽃 완두 심다.,, 씨드림 증식용 보리 심다1.. 2024. 11. 1. 24년 10월의 꽃들 10월은 코스모스의 계절이다. 2024. 10. 9. 24년 10월의 작물들 여름 더위와 가뭄이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 날씨로 접어들다. 2024. 10. 9. 슬로푸드 국제행사 참석(24.09.25~10.05) 이탈리아 이탈리아에서 열린 슬로푸드 국제행사에 참석하고 돌아오다.(9박11일) 2024. 10. 6. 24년 10월 농사일지 10/05 이탈리아에서 열린 슬로푸드 국제행사 참석(24.9.25~10.05) 9박 11일10/06 알타리무(작지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자라다11/28일 수확), 동치미무(12월 20일 수확: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크다), 모듬씨앗 뿌리다( 적갓, 시금치, 봄동)10/08 안동무 하우스 직파10/09 미양적상추, 쓱갓, 150일 배추 직파10/12 동파 하우스 이식10/13 벌마늘 심다(1차), 정읍시장(3kg)10/14 벌마늘 심다(2차), 시장배추 봄동겸용으로 심다(계림): 아침 기온이 10도 가까이 내려가야 공벌레등 피해가 적다.10/19~21 향우회 참석10/24 마늘밭 볏짚 멀칭, 아침 날씨가 7.5도로 거의 처음으로 한자리 수로 내려가다.10/25 은은가 한지마늘(22년수령.. 2024. 10. 6. 대파농사와 병충해 며칠전 씨드림학교 학생들이 다녀갈때 대파를 나눔하였는데 이구동성으로 대파를 심어도 죽고 잘 안된다는 것이었다.나도 농사를 시작하고 처음 몇년 동안은 그랬던 기억이 있다.대부분 뿌리가 썩거나 무슨 벌레들이 먹어서 다 죽었다. 그런데 자연농을 시작하고 어느 해 부터인가 그런게 없어졌다. 지금은 아무곳에나 심고 물만 주면 다 잘 자란다. 분명 토양의 문제인 것이다. 지금은 오시는 손님들 빈손으로 보내기가 뭐해서 대파를 많이 키우려 노력한다. 대파도 농약을 많이 친다고들 하는데 농약없이도 잘 되고 있으며 다른 작물들도 모두 그러한 환경을 맞이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찢은파는 올 봄엔가 순천의 김혜선님께서 나눔하신 것인데쪽파 종류이나 동파처럼 꽃대가 올라오지 않고 뿌리로 번식한다고 한다. 2024. 9. 14. 두꺼비와 개구리 올해는 유난히 밭에서 두꺼비와 개구리들이 자주 보인다.둠벙이 있어서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일 것이다.덩달아서 뱀도 따라올 것이지만 뱀은 1년에 한 두번 볼 수 있을 정도여서 큰 문제는 안된다. 아마 두꺼비와 개구리는 하루종일 밭을 돌아다니며 벌레들을 잡아먹고 작물에 이로운 활동을 할 것이다.아나스타시아는 방에 바퀴벌레가 많을때 개구리 한마리만 잡아서 들여놓아보라고 했다.개구리 농법을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2024. 9. 14. 여름가뭄 어느 곳에서는 물난리가 나고 난리인데 여기는 여름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나락이 익어가고 있어서 물이 많이 필요 할 때인데 논 바닥이 갈라지고 있다.구월 중순인데 33도의 폭염경보가 내려지고 햇볏은 더욱 쨍쨍하다. 둠벙의 물도 말라가고 그나마 남은 물은 이제 밭작물의 차지가 되었다. 2024. 9. 14. 씨드림 토종학교 2기생 방문 더위가 걱정되었으나다행히 바람이 불어 어려움 없이 교육을 마칠 수 있었다. 2024. 9. 7. 24년 9월의 작물들 올 겨울 날씨가 포근했기에 석류가 잘 열렸다. 2024. 9. 2. 이전 1 2 3 4 ··· 26 다음
